[신동아방송=김재찬 기자] 호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학과장 이원택)는 11월 26일 교내 창조관에서 ‘3차원 BIM설계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동일기술공사 주재형 사원(호남대 13학번)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이용한 3차원 토목설계’를 주제로 50여명의 학생들에게 자신의 현장 업무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강을 주관한 정제평 교수(토목환경공학과)는 “이번 BIM특강은 가상현실의 기반이 되는 3차원의 설계개념을 이해하고, 건설 현장의 시공과정과 안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최신기술로 전공학생들의 자신감 배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는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의 주관학과로 ‘자율주행을 위한 스마트인프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2025년까지 참여한다.

김재찬 기자 kimca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