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이혜빈 기자] 김해교육지원청은 4월 6일부터 김해 수업혁신네트워크 교육과정 및 평가 지원단 모임을 시작으로 교실수업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김해 수업혁신네트워크는 김해 60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지원단의 네트워크 모임으로 배움중심수업지원단 18명, 교육과정 및 평가 지원단 12명, 원격수업지원단 7명, 학교생활기록부지원단 5명, 기초학력지원단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려는 단위학교의 학생 역량중심 교육과정 실현 노력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배움중심수업지원단을 중심으로 블렌디드 연수가 계획되어 원하는 교사는 연수를 수강하고 학급수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원격수업으로 복잡해진 학교생횔기록부 기재를 위한 기재요령 연수, 단위학교 두드림학교 운영을 위한 다중지원팀 컨설팅 등 학교 역량강화를 위한 준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김해교육지원청은 학생이 중심이 되고, 학생이 참여하는 수업을 꾸준히 실현하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혜빈 기자 qls5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