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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천리마와 누리호, 일본 속국(屬國) 자처한 尹

2023-05-31(수) 13:48
사진=북 발사체 추락 추정 지점. sns
[칼럼] 천리마와 누리호, 일본 속국(屬國) 자처한 尹

[신동아방송=조도환 논설위원, Lin jing zi 특파원] 지난주 북한이 이달 31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위성 탑재 로켓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오늘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군사정찰위성발사 사고 발생' 제목의 기사에서 "오전 6시 27분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탑재한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했으나, 1계단 분리 후 2계단 발동기의 시동비정상으로 하여 추진력을 상실하면서 조선 서해에 추락했다"고 보도하면서 위성 발사 실패를 사실상 인정했다. (Lin jing zi 특파원)

문제는,
尹통 주재 NSC 전체회의나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 회의가 즉각 열리지 않았고, 이보다 급이 낮은 안보실장 주재의 NSC 상임위 회의도 열리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시가 오전 6시41분 '오늘 6시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는 재난 문자를 보내 시민들을 큰 혼란에 빠트렸다는 것이다.

그러자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서울시에 빨리 경계경보 발령을 수정하라고 했다, 서울시가 문자를 잘못 보낸 것"이라고 발뺌하자, 행정안전부는 오전 7시3분 '서울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을 알려드림'이라고 재난 문자를 다시 보냈고 오전 7시25분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해 위급 안내문자가 발송되었다. 서울시 전지역 경계경보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시민여러분께서는 일상으로 복귀하시기 바란다'는 안전 안내문자를 재차 보냈는데,

더 큰 문제는,
일본도 새벽에 경보시스템을 발령했다는 것으로, 일본 정부가 J-ALERT을 발령하면서 ‘북한이 오키나와 방향으로 미사일이 발사했다. 건물 안이나 지하로 대피하라’는 공지가 같은 시각 나왔다는 것이다.

합참이 공개한 북 발사체 추정 물체

한국이 일본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라는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북은 일본과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밝혀,
아무런 소리를 내지 못하는 尹통을 두고,
리틀보이의 땅 히로시마의 ‘심리적 G8’에서 한미일 동맹이 아니라,

일본 속국으로 계약을 한 것 아니냐는,
‘심리적 느낌’이라는 자조 섞인 한숨이 나오고 있다.

尹통이 말한 ‘응분의 대가’가 출근길 호들갑인지, 단순 ‘입벌구’ 인지,
국민은 목숨이 달려있다.
'loon' 소리가 절로 나온다.
조도환 논설위원. Lin jing zi 특파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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